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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한 비 속 휴일 복구 손길 이어져
2020-08-02 520
송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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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오늘 전북지역은

다행히 많은 비가 내리지 않아 복구의 손길이 이어졌습니다


중부지역의 물폭탄과는 달리 전북지역은 오늘 임실과 순창 진안지역에 약한 비가 내렸을뿐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인 가운데 라이온스 클럽 회원들이 호우피해를 겪은 익산 수박농가에서

피해복구에 나서는 등 곳곳에서 복구의 손길이 이어졌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또 한차례의 비가 예보돼 있고

최근 일주일 강우량이 최고 3백미리를 기록해

지반이 약해진 상태라며 추가피해 방지를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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