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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 수변도시 착공"..기본계획 빨리 바꾼다
2020-11-24 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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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 새만금에서는 정세균 총리가 주재한

새만금위원회도 열려 관심이 컸습니다.


지난 10년간 추진된 새만금 1단계 사업이

지지부진해 향후 10년의 계획은

제대로 마련될지 관심이 컸는데요,


향후 방향성에 초점이 모아졌습니다.


유룡 기자입니다.


군산에서 열린 제24차 새만금위원회,


민간의 투자를 마냥 기다릴 것이 아니라

정부가 나서라는 질책이 따갑던

수변도시 개발을 새만금개발공사가 도맡는

안건이 빠르게 승인됐습니다.


정세균 총리/새만금위원회 공동위원장

개발이 지지부진하고 기업들의 투자도 부족하다고 느끼셨을 겁니다. 지역 주민들의 갈증이 해소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들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명품 도시를 만들겠다며 차일피일 미뤄진

것이 어언 10년,


2024년까지 1조3천억을 투입해 2만 5천 명이

거주할 도시를 조성하는 공공 주도의 개발이

다음달 첫 발걸음을 내딛게 된 겁니다.


대부분의 사업이 민간 투자 유치로 계획돼

발목을 잡는다는 지적이 컸던

기본계획의 재정비 방향도 명확해졌습니다.


새만금을 '그린뉴딜과 신산업의 중심지'로

규정하고 그린수소 복합단지 같은 모델로

2030년까지 80%를 개발한다는 실천 계획을

명시해 내년 2월에 확정하겠다는 겁니다.


내부간선도로와 상수도 등 인프라 건설에도

정부가 나서고, 민간에 내맡겨진 용지조성

부담을 정부가 분담하는 절충안도 마련됩니다.


양충모 새만금개발청 청장

(민간) 사업시행자의 부담이 되게 크게 당초 플랜이 되어 있었고, 이런 부분 때문에 정부가 부담할 것과 민간이 부담할 것을 명확히 구분해서 정확히 정부가 부담할 분야는 정부가 해야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수질 개선과 관련한 대책도 현실성이

보완됐습니다.


내부 호수가 썩고 있다는 지적에 일단

다음달부터 해수 유통량을, 기존 주간에서

주야간으로 늘려 2배 확대하는 한편

깨끗한 하천 수 확보 대책도 병행됩니다.


농업용수 공급 대책은 다각도로 재검토해

내년 상반기 별도의 방안을 내놓겠다고 밝혀

기본계획의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유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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