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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구도심에 '독립영화의 집' 건설
2021-01-22 1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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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이맘때, 전주시는 정부로부터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됐습니다.


이후 한옥마을에 치중된 관광자원을

여러 곳으로 분산하는 작업이 검토됐는데요.


전주국제영화제가 열리는 구도심에선

영화 제작과 상영을 위한 전문시설 건설이

추진돼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한범수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전주국제영화제의 상징, 전주 돔.


영화제가 열리는 구도심 지역에

1년에 한 번, 열흘 정도 모습을 드러내는

가건물입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다시 시작될 대면 영화제에선

더 이상 전주 돔을 볼 수 없을 지도 모릅니다.


[CG]

문화체육관광부와 전주시가 전주 돔 자리에

영화 상영과 제작을 위한 전문시설,

'전주 독립영화의 집'을 오는 2024년까지

짓기로 한 겁니다./


전주시 관계자

한옥마을만 있는 관광 거점을 확장해야 하는... 전라감염 그리고 한옥마을, 거기를 이어주는 역할로...


전주 돔 자리는 평소 민간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만 5천 제곱미터 규모에

감정평가 금액은 267억 원입니다.


[Stand up + PIP CG]

전주시가 소유한 에코시티 토지입니다.

9천8백 제곱미터, 약 3천 평 규모인데요.

이 땅을 주차장과 바꿔 건설 부지를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독립영화의 집'은 영화제뿐 아니라

객리단길을 비롯한 구도심 지역에

활력을 줄 수 있습니다.


영화 상영관이 몇 개 더 늘어나는 차원을 넘어

주변에 광장과 공원, 문화시설이 함께 들어서기

때문입니다.


송희정 (대학생)

(영화의 거리 주변엔) 이렇게 음식점 밖에 없는데, 그런 게 생기면 사람들이 더 많이 와서 구경하지 않을까요?


다만 630억 원에 가까운 예산을 쏟아 붓는,

큰 규모의 사업인데, 충분한 이해와 지지를

얻지 않은 채 관 주도로만 진행하는 모습은

아쉽습니다.


전주시는 사업 타당성 조사를 비롯한

각종 행정절차를 올해 안으로 마무리짓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MBC 뉴스 한범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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