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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대상지역 계속 유지되나
2021-04-12 4725
마재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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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전주지역이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아파트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조정대상지역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관심이

많으실 텐데요,


최소한 올 상반기까지는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마재호 기잡니다.

전주지역의 아파트 가격은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뒤, 상승세는 멈췄고

거래도 한산해졌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지난 3월의

아파트 매매가격 지수 변동률을 보면

지난해 12월에는 1.18%였지만

지난 3월은 0.17%로 크게 떨어졌습니다.


전국 평균 매매가격지수에 비해서도

상당히 낮은 수치입니다.


가격이 큰 폭으로 올랐던 신도심지역은

급매물도 나오고 있습니다.


송광민 부장/한국부동산원 전주지사

에코시티 경우는 34평 기준으로 급매물이 많이 등장을 하고 있고, 한 일억 원 정도 하향 조정해서 6억 원 전후에 급매물이 거래되고 있다.


다만 가격이 덜 올랐던 구도심의 일부 아파트와

규제를 피할 수 있는 공시가격 1억 원 이하의 아파트, 재건축이 가능한 아파트는

가격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보면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분석이 우세합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조정대상지역은

최소한 올해 상반기까지는 지정 효력이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1월에 관련 주택법이 개정되면서

반기별로 검토하도록 정해졌기 때문입니다.


국토교통부 주택정책과 주무관

6월,7월 이 정도 되어야 재검토를 할 수 있다. 어느 지역만 지정해제하고 이건 아니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다 검토한 다음에 (결정할 것이다)


또 지난해 12월에 전국에서 111곳의 시.군.구가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만큼

전주 등 일부지역만 해제할 경우

다시 투기세력이 몰릴 가능성도

검토돼야 할 부분입니다.


송광민 부장/한국부동산원 전주지사

과거에 부산이 조정지역으로 지정됐다가 해제된 사례가 있는데 그 때 외부수요가 다시 유입되면서 아파트 가격이 급등했었다. 전주도 이와같은 현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지정이나 해제를 건의할 권한이 있는

전주시나 한국부동산원도 당분간 해제를

건의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MBC.N 마재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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