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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땅 투기 의혹' 전북도청 직원 압수수색
2021-05-12 425
허현호기자
  heo3@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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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청 공무원의 땅 투기 정황을 포착한

경찰이 강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전북경찰청 부동산투기사범수사대는

오늘 부동산 투기 혐의를 받는

전북도청 직원 A 씨의 사무실과 자택 등 4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여 컴퓨터 기록과

관련 서류 등을 확보했습니다.


A 씨는 내부정보를 이용해 고창 백양지구

개발지 인근의 땅을 사들인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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