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
◀앵커▶
김민석 대표 등 민주당 새 지도부가 처음으로 전북을 찾아 현장 최고위원회의와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었습니다.
김민석 대표는 강력한 전북 대변자가 되겠다는 발언을 재확인하며, 현대차 새만금 투자와 서울대 10개 만들기 사업의 전북 대학 선정 등 지역 현안에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나타냈습니다.
강동엽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 지도부 선출 이후 처음으로 전북에서 열린 민주당 현장 최고위원회의,
관심은 전북의 대변자를 자처한 김민석 대표와 최고위원들의 입에 쏠렸습니다.
김 대표는 우선 서울대 10개 만들기 사업에 전북대가 빠진 점을 의식한 듯 확신이라는 단어를 쓰며 도내 대학의 후속 선정 전망을 내놨습니다.
[김민석 / 민주당 대표]
"전북지역의 대학이 서울대 10개 만들기의 10개 대학 안에 선정될 것을 확신합니다. 조기 발표되기를.."
총리 시절 전담팀을 꾸려 챙긴 현대차 새만금 투자 지원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로봇, 피지컬 AI의 세계 1위 기업을 꿈꾸는 현대차를 치켜세우며, 새만금 투자 속도를 높이기 위해 지도부가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민석 / 민주당 대표]
"전북의 역사상 가장 강력한 정치적 대변인이자 발전 설계사가 되겠다라고 제가 약속드린 것을 저는 기억하고 있습니다. 지킬 것입니다."
한병도 원내대표와 최고위원, 국회 예결위원장 등도 전북 지원에 한목소리를 냈는데, 전북도도 주요 현안을 꺼내들며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산업은행과 중소기업은행 등 금융생태계 완성을 위한 2차 공공기관 이전과 균형발전을 위한 금융중심지 연내 지정을 희망했습니다.
또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와 새만금 RE100선도단지 지정, 신항 배후부지 재정사업 전환과 로봇·수소 메가특구 선정 등도 바랐습니다.
내년도 전북 국가예산 11조 원 달성을 위한 핵심 사업 목록도 제시됐습니다.
2조 4천억 원 규모의 새만금 K-푸드 수출허브단지 조성과 K-로봇 피지컬 AI 실증공유센터 구축 등의 국회 단계 예산 반영을 촉구했습니다.
[이원택 / 전북지사]
"새만금 개발을 위한 핵심사업도 우리의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국회 심사 단계에서) 포함되도록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민주당이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도민들이 보내준 성원에 걸맞은 예산과 현안 해결 성적표로 보답할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MBC뉴스 강동엽입니다.
영상취재: 서정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