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
전주 옛 대한방직터의 부동산 가치가 9년 만에 크게 오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주시는 최근 대한방직 개발 시행사인 ㈜자광의 지방세 체납과 관련한 시정질문 답변 자료에서, 압류 조치가 유지되고 있는 대한방직 부지의 부동산 가액이 3천억 원으로 추산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7년 자광 측이 대한방직터를 매입할 당시 알려진 토지 매입가인 약 1,980억 원과 비교하면 9년 사이 부동산 가액이 1천억 원 이상 높아진 셈입니다.
한편 전주시는 자광의 11억 원대 세금 체납액을 환수하기 위해 압류한 대한방직 부지를 공매에 부칠 경우, 대행 수수료 등 처분 비용만 100억 원 넘게 발생한다며 공매에 신중한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