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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가 새만금 태양광단지 제강 슬래그
안전성 검증 합동조사를 제안했습니다.
전북환경운동연합은 새만금 태양광단지
진출입 도로의 기층제로 세아베스틸의
제강 슬래그가 반입되는데 대한
안전성 논란이 여전하다며 민관산학
합동조사단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군산시는 전북보건환경연구원에 용출시험을
의뢰해 지정폐기물이 아니라고 밝혔지만
지역 주민들은 유해 중금속이 함유됐다는
다른 기관의 시험 결과를 제시하며 맞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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