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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 튄 안호영·이원택 후보, 김관영·행정통합 공방
2026-04-06 196
강동엽기자
  soros@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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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관영 지사의 제명으로 안호영, 이원택 후보간 양자구도로 재편된 민주당 후보 합동토론회가 오늘(6일) 전주MBC 공개홀에서 생중계됐습니다.


후보들은 김관영 지사의 제명에 따른 흑색선전과 상대방의 핵심 공약에 대해 계획의 불확실성 등을 지적하며 한치 양보 없는 경쟁을 벌였습니다.  


강동엽 기자입니다. 


◀리포트▶

안호영 후보와 이원택 후보가 나선 더불어민주당 전북지사 후보 합동 토론회는 초반부터 미묘한 차이를 나타냈습니다. 


안 후보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철학과 김관영 도정의 이해도가 높다는 점을 내세웠고 


[안호영 / 민주당 전북지사 후보]

"국정경험을 같이 공유했고 김관영 도정을 잘 한 점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겠습니다."


이 후보는 이 대통령과 정청래 당대표의 당정관계를 앞세우며 전북 발전을 강조습니다. 


[이원택 / 민주당 전북지사 후보]

"대통령과 함께 또 정청래 당대표와 함께 혼연일체가 돼서 전북의 새로운 원동력"


정책에서 이원택 후보는 안 후보의 용인 반도체 이전 공약의 구체성에 의구심을 드러냈고 


[이원택 / 민주당 전북지사 후보]

"이제 반도체 양산체제 공장을 언제까지 데려오겠다는 취지의 공약이죠?"


안호영 후보도 이 후보의 햇빛 소득마을 2천개 구축과 재생에너지 발전규모 확대 가능성을 꼬집었습니다. 


[안호영 / 민주당 전북지사 후보]

"(재생에너지 발전을) 30기가로 확대해서 연금을 지급하겠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가능할까 하는.."


행정통합을 놓고는 중추도시 설정과 전주 김제 통합에서 시각차를 드러냈습니다. 


[이원택 / 민주당 전북지사 후보]

"행정통합이라는 게 우리 전라북도에 또 중추도시가 필요한 측면이 있고 시너지(상승) 효과를 내기 위해서 새만금 특별자치단체 연합을.."


[안호영 / 민주당 전북지사 후보]

"전주·김제를 통합을 하게 되면 중추도시권에 미치는 영향 또 새만금권에 이런 미치는 영향들이 있기 때문에 좀 신중하게.."


주도권 토론에서는 김 지사 제명에 대한 공방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안호영 / 민주당 전북지사 후보]

"마치 제가 그것을 제보한 것처럼 말도 안 되는 또 흑색선전을 하는 그런 부분들이 있어요."


[이원택 / 민주당 전북지사 후보]

"저도 만만치 않게 오해받고 있다는 말씀드리겠고요."


그밖에 자산운용 중심의 공공기관 이전과 피지컬 AI 육성, 새만금 개발에는 공감대를 나타냈습니다. 


MBC 뉴스 강동엽입니다. 


영상취재: 김종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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