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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사회공헌·현금배당 상승률 주춤
2021-10-19 331
한범수기자
  happyhanbs@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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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의 사회공헌과 현금배당을 

늘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전북은행의 사회공헌금액이 

지난 2017년 81억 원에서 지난해 127억 원으로 

40억 원 이상 늘었지만, 

2019년 이후 증가율이 현저히 떨어졌다고 

지적했습니다.


영업이익 대비 현금배당 비율은 

시중 은행들 가운데 제주은행에 이어  

두 번째로 낮았는데, 지난해의 경우 

배당액이 재작년보다 150억 원 줄어든 

372억 원에 불과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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