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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방산혁신클러스터 도전장.. 첨단복합소재 부품 거점 목표
2026-03-30 123
강동엽기자
  soros@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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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방위산업 거점을 노리는 전북자치도가 국방 첨단복합소재 부품 산업을 중심으로 한 방산혁신클러스터 구축에 나섭니다. 


HS효성첨단소재와 한국탄소산업진흥원 등 10여년간 조성된 탄소산업 기반을 활용하겠다는 것인데, 현대로템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등 국내 대표 방산기업들이 함께 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강동엽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래 먹거리로 방위산업에 공을 들이고 있는 전북자치도, 


앞서 방산 수출품인 K-2전차로 명성을 얻은 현대로템이 무주를 미래 우주항공산업 기지로 낙점하며 좋은 시작을 알렸습니다. 


방위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북도가 방산혁신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행보에 나섰습니다.  


철보다 가볍고 강한 탄소복합재가 항공기와 미사일 등의 방산부품으로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만큼 탄소섬유 기업인 HS효성첨단소재와 한국탄소산업진흥원 등의 기반을 활용해 첨단복합소재 부품산업을 선점하겠다는 것입니다. 


[이영준 HS효성첨단소재 전무] 

"79% 소재가 외국산에 의존하고 있는 저희 좀 참담한 K-방산의 현실을 전북을 중심으로 해서 타개하고.." 


현대로템뿐 아니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 등 국내 대표 방산기업들도 업무협약에 동참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성은 한화시스템 전무]

"소재 분야가 이 경량화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복합소재의 어떤 클러스터 기반이 구축이 된다 그러면은 실제 개발하는 쪽으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북도는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방위사업청이 공모한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신청서를 내며 본격적인 경쟁에 나섭니다. 


전국에서 7곳 넘는 지자체가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선정되면 향후 5년간 490억 원이 투입돼 방산 거점 구축에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

"대기업과 또 협력업체들이 자연스럽게 이곳에 터를 잡고 밸류체인(생태계)을 형성해 나갈 수 있도록 저희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 드리고.." 


전북자치도가 중동 사태로 중요성이 부각된 방산부품 국산화 거점으로 첫발을 내디딜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MBC 뉴스 강동엽입니다. 


영상취재: 함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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