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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 부근에 한복문화 거점시설이 들어섭니다.
전주시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의 '2022년 지역 한복문화 창작소' 공모에 선정돼 국비 4억여 원으로 한국전통문화전당 내에 창작공간을 마련하는 한편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도 추진합니다.
'창작소'는 한복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각종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한복 문화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되는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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