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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공공의대 유치 가세, 남원 영향 우려
2022-08-26 195
정태후기자
  zeege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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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 전남을 중심으로 의대설립 법안 발의가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충남까지 가세하면서 남원 공공의대 설립에 미칠 영향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충남 서산과 태안이 지역구인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어제(25일) '국립공주대학교 의과대학 설치'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특별법을 대표발의했습니다.


성 의원의 법안은 의사정원 확대를 전제로 제안됐지만, 그 내용에는 의사면허 취득 후 10년간 지역 공공보건 분야에서 재직하도록 강제하는, 사실상 공공의대 성격이어서 자칫 남원 공공의대까지 논란이 확대될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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