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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모집 시작... 도내 대학 수시 더 늘어
2022-09-13 423
한범수기자
  happyhanbs@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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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전국 4년제 대학들이 이번 주 내로 수시전형 지원자를 모집합니다.


도내 대학들도 일제히 수시 접수를 시작했는데요.  


도내 대학들은 수시 정원이 늘었지만, 서울 주요 대학들은 올해 수시 비율이 줄어듭니다.


한범수 기자가 전합니다.


◀ 리포트 ▶

이번 주, 도내 10개 4년제 대학교들도 수시전형 원서를 접수 받습니다.


전북대는 학교 내신을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학생부교과전형, 비교과 활동에 많은 배점을 준 학생부종합전형, 그리고 예체능 실기전형으로 나눠 수시 모집을 실시합니다.


학생부교과전형 안에 농어촌학생선발전형이 선설됐고, 100% 학생부 평가로만 진행되는 지역인재전형의 규모가 커졌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원광대는 전체 입학생의 88.4%를 수시전형으로 뽑을 예정으로, 사실상 수시가 입시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원광대는 의예, 치의예·한의예과의 경우 다른 학과와 달리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자소서 평가가 포함된다고 밝혔습니다.


도내 대학들의 수시모집 비중은 전북대가 2,908명으로 전체 69.6%, 원광대는 2,707명으로 88.4%, 전주대 2,708명, 96.7%,

군산대 1,667명, 92.1%, 우석대 1,484명, 96.1%입니다.


도내에서 수시모집으로 선발하는 신입생은 지난해보다 68명 늘어난 만 3,246명입니다.


[강석표 /우석대 입학홍보처장]

"(우석대의 경우) 한약학과는 지역인재 지원 자격을 전북.전남.광주 지역에서 비수도권 지역의 졸업예정자로 확대했습니다."


서울 소재 주요 대학들은 정시 선발 비율이 40%까지 늘어나면서 상대적으로 수시 경쟁률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문·이과 통합 수능이 실시되면서 이과 학생들이 진학에 유리해진 상황, 문과 출신에겐 수시를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조언이 나옵니다.


[조장익 파견교사 /전북교육청 대입진학지도지원실]

"(지난해) 교차 지원에서도 이과 성향의 학생들이 좋은 결과를 얻었고요. 문과 성향의 학생들은 이번 수시에서 꼭 합격한다는 마음으로 수시 전략을 철저하게 세워야 할 것 같습니다."


도교육청은 수시 합격자는 정시 모집에 지원할 수 없기 때문에 9월 모의고사 점수보다 약간 높게, 혹은 비슷한 수준으로 신중하게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MBC 뉴스 한범수입니다.



- 영상취재 : 정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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