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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롭힘·성희롱 인정에도..솜방망이 징계 규탄"
2023-03-05 365
허현호기자
  heohyeonh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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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과 성폭력 의혹이 제기된 전주시보건소 팀장에게 경징계 처분이 내려져 반발이 일고 있습니다.


공공운수노조 전북본부는 최근 보도자료를 내고 전주의 한 선별진료소 팀장이 공무직 직원들에게 직장 내 괴롭힘과 성희롱을 했다는 사실을 전주시가 뒤늦게 인정하고도, 고작 '견책' 처분을 내렸다고 비판했습니다.


결국 가해자가 업무에 복귀한 반면, 정신적 고통으로 산업 재해가 인정된 피해자는 휴직에 들어가야 했다며 전주시가 피해자들의 고통에 공감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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