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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 자료사진]
내년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대대적인 명칭사업이 추진됩니다.
전라북도는 지난 3월부터 수요조사를 진행한 결과, 홈페이지와 도로 안내표지판 등 모두 3,714건에 걸쳐 명칭 변경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했다며 36억 원의 교체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다음 달 명칭 정비계획을 최종 확정해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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