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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 넘어 공존과 연대'.. 동학농민혁명 제131주년 기념식 열려
2025-05-10 315
임홍진기자
  pink5467@jmbc.co.kr

사진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동학농민혁명의 자유와 평등 정신을 기리는 기념행사가 정읍에서 열립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내일(11일) 정읍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에서 '녹두꽃의 외침, 함께 사는 세상'을 주제로 기념사업단체와 동학 혁명 유족 등을 초청해 131주년 기념행사를 엽니다. 


기념식은 유족 대표가 무대에 올라 혁명의 배경과 목표가 담긴 무장 포고문을 낭독하고, 동학군의 상징인 '새야 새야 파랑새야' 제창과 한국 무용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됩니다.


5월 11일은 지난 1984년 동학농민혁명군이 일본군을 상대로 처음 승리한 황토현 전승일을 기념하는 의미로, 지난 2019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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