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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억 입찰 심사위원 명단 유출"..경찰 수사 의뢰
2025-05-07 2250
허현호기자
  heohyeonho@gmail.com

[MBC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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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산하 과학교육원에서 발주한 공사 입찰 과정에서 심사위원 명단이 유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전국공무원노조 전북교육청지부 등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41억 원 규모의 과학교육원 전시체험관 설치 입찰에 참여한 업체 중 한 곳에 SNS를 통해 "심사위원 정보를 1명당 2,000만 원에 팔겠다"는 익명의 메세지가 접수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심사위원 명단은 내부 관계가 소수만 알고 있어야 하는 비공개 사항으로 유출 경위를 명확히 밝혀야 한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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