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MBC 자료사진]
5년간 최대 천억 원을 지원하는 글로컬 대학 본 지정이 약 두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교육부가 권역별 배려는 없다는 원칙을 밝혔습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MBC와의 통화에서 예비 지정 15개교 가운데 권역 내에서 유일하게 포함된 대학이 있지만 본 지정은 실행 계획서를 토대로 평가할 뿐 권역별로 최소 한 곳 이상을 배분하는 일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교육부는 오는 10월 6일까지 글로컬 대학 예비 지정 15개 대학의 실행 계획서를 접수해 심사하고 10월 말에 10개 내외의 대학을 글로컬 대학으로 최종 지정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