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MBC자료사진]
전주리싸이클링타운 운영사인 성우건설이 폐기물 반입 시간을 일방적으로 지연하며 전주시를 압박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공공운수노조 전북본부는 최근 성우건설이 반입 시간을 의도적으로 2시간 늦추면서 관내 폐기물 처리에 차질을 빚었고 과거에도 이 같은 행태를 반복하며 전주시에 금전적 지원을 압박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또 음폐수 무단 반입과 부적절한 폐기물 관리, 가스폭발 사고 등에 관해 전주시가 단호하게 대처할 것을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