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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중심 강한 바람.. 내일까지 황사 가능성
2026-02-22 100
전재웅기자
  rebear@jmbc.co.kr

[전주MBC 자료]

전북 지역은 오늘(22일) 서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이 예보돼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새벽 1시부터 군산과 김제, 부안, 정읍, 고창에 강풍주의보를 내리고 오늘 밤까지 초속 20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오전 8시 30분 기준, 정읍 내장산에서는 초속 19.9m의 강한 바람이 관측됐고, 부안 새만금 17.3m, 고창 심원 14.7m, 전주 8.9m 등의 순간 풍속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청은 대기가 건조한 데다 강풍까지 겹쳐 산불이 발생하면 대형 산불 위험이 높다며, 화재 예방과 시설물 관리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오늘 한낮 기온은 12~15도 분포로 평년보다 5도가량 높겠고,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하 2도 분포로 오늘보다 10도 이상 떨어져 춥겠습니다.


대부분 지역이 흐리고 대기질도 좋음 수준을 보이는 가운데, 오전 중에는 일부 지역에 5mm 안팎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다만, 기상청은 어제(21)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오늘 우리나라 상공을 지나면서 황사 섞인 비가 내리거나 내일까지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며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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