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본격적인 모내기 철을 앞두고 도내에서는 용수 공급이 순조로울 것으로 보입니다.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5월 가뭄 예보를 보면, 이달 초 전북 지역 농업용 저수지 저수율은 83.2%로 평년보다 6.5%p 높아 향후 3개월간 가뭄 '정상' 단계가 유지될 전망입니다.
다만, 전국적으로 누적 강수량이 평년의 79% 수준에 불과해 강원 영동과, 경상, 전남에는 기상 가뭄 상태인 가운데, 향후 3개월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은 비가 예보돼 가뭄은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