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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최종 투표율 82.5%.. 순창군 전국 1위 '기염'
2025-06-03 978
조수영기자
  jaws0@naver.com

[전주MBC 자료사진]

제21대 대선 투표에서 전북 최종 투표율이 82%를 넘어서며, 전국 상위권을 기록했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북 지역 최종 투표율은 82.5%로 집계돼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광주 83.9%와 전남 83.6%, 세종 83.1%에 이어 4번째로 높았습니다.


이는 지난 20대 대선 당시 기록한 80.6%보다 1.9%p 가량 오른 투표율입니다.


전북 시·군별로는 순창군이 86.5%로 가장 높았고 진안군 84.4%, 장수군 84.0%, 임실군 83.8% 순이었고 군산시는 80.8%로 전북지역에서 가장 낮았습니다.


특히 순창은 지난주 사전투표 열기에 힘입어 전국 252개 시·군·구 가운데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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