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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흉기로 살해한 남성, 1심 재판서 심신미약 주장
2025-06-05 172
정자형기자
  jasmine@jmbc.co.kr

[전주 MBC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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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살던 부모를 흉기로 살해하고 아파트 복도에서 난동을 벌인 남성이 법정에서 심신미약을 주장했습니다.


존손살해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30대 남성의 1심 첫 공판이 오늘(5일) 전주지법 군산지원에서 진행됐습니다.


남성 측 변호인은 검찰의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한다면서도 남성의 심신미약을 주장하며 정신감정을 신청했습니다.


이에 재판부는 남성 측의 신청을 받아들인 가운데 일정을 조율해 정신 감정이 이뤄지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남성은 지난 4월 26일 익산시 부송동의 한 아파트에서 부모를 흉기로 살해하고 지나가던 보일러 기사 또한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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