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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고랭지 흑미 수박 특화단지 육성 [글로컬소식]
2025-07-22 152
임홍진기자
  pink5467@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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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 커 ▶

남원시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캠프를 운영합니다.


무주군이 고랭지 흑미수박 특화단지를 육성합니다.


우리 지역소식 임홍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남원]

남원시는 오는 28일까지 일주일간 지리산유스캠프와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 초등학교 4,5,6학년이 참여하는 소방안전캠프를 개최합니다.


캠프는 화재 대피훈련을 비롯해 소화기 사용, 심폐소생술 시범 교육과 함께 지리산 야외 생존훈련을 실시해 청소년들의 심신수련과 안전의식을 고취하게 됩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제복공무원 자녀 5백 명이 포함돼 가족 간 화목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며 남원의 역사적 지리적 의미를 알리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안순엽 / 남원시 기획조정실장]

"이번 소방안전캠프는 청소년들이 직접 배우고 몸소 체험함으로써 미래 안전 리더로서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무주]

무주군이 고랭지 농산물인 흑미 수박의 품질 향상과 생산 기반 강화를 위해 설천과 안성면 일원에 45.6헥타르 규모의 재배단지를 조성했습니다.


무주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현재 72농가가 참여해 고랭지 기후의 특성을 활용한 프리미엄급 여름 수박 2천 톤 이상을 생산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는 데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김제]

김제시가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행복주택 임대 보증금 지원사업을 시행합니다.


사업비는 1억 원으로 청년 및 신혼부부에게 계약금 10%를 제외한 임대보증금을 최대 2천만 원까지 무이자로 지원하며 다음 달 5일부터 신청을 접수합니다.


[순창]

순창군이 이번 주말부터 다음 달 9일까지 향토회관 야외무대 광장에 아동 물놀이장을 무료 개장합니다.


재작년 처음 운영된 시설은 여름 휴가철에 부담 없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지난해에는 일평균 3백 명 가까운 아동들이 방문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MBC뉴스 임홍진입니다.


영상편집:서정희

영상제공:남원시(강석현), 무주군(윤만회), 김제시(전병일), 순창군(김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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