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시사토론] 전주MBC 2025년 07월 20일](/uploads/contents/2025/07/adc362bfea356099b29f8545244377ff.png)
![[전주MBC 시사토론] 전주MBC 2025년 07월 20일](/uploads/contents/2025/07/adc362bfea356099b29f8545244377ff.png)
사진출처 : 국민의힘
김용태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금 (국민의힘) 개혁은 계엄 옹호와 부정선거론을 골자로 하는 윤어게인으로부터의 결별"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22일) SNS에 글을 올려 "독도가 일본 땅이라 주장하고 6·25가 북침이라 주장하면 그걸 다양성으로 관용할 수 없듯 '윤 어게인'도 헌법이 용인할 수 없는 생각"이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그런 노선을 포함한 전당대회 100번 해봤자 100번 똑같다"고 지적하며 "개혁으로 단합하고, 개혁 내에서 국가발전 노선의 다양성으로 경쟁하는 전당대회를 치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헌법이 아웃시킨 노선을 우리 당이 끌어 안아서 전당대회를 치른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김 의원은 또 "개혁이냐 반개혁이냐, 극우냐 반극우냐로 전당대회를 치른다는 것부터 분열이고 패배"라고 지적하며며 "자유민주주의 정당으로 국가 발전의 다양성을 추구하되, 헌법이 단죄한 윤어게인을 전당대회장으로 다시 소환하는 것은 다양성 범위 밖이고 쳐다도 보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