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시사토론] 전주MBC 2025년 07월 20일](/uploads/contents/2025/07/adc362bfea356099b29f8545244377ff.png)
![[전주MBC 시사토론] 전주MBC 2025년 07월 20일](/uploads/contents/2025/07/adc362bfea356099b29f8545244377ff.png)
[전주MBC 자료사진]
조국혁신당이 김관영 지사의 완주군 전입신고 공개 일정을 맹비판하며 조건부 사퇴와 불출마를 요구했습니다.
조국혁신당 도당은 오늘(22일) 논평을 통해, 어제(21일) 김 지사의 전입신고가 주민 갈등을 심각한 양상으로 격화시키고 있다며, 통합 찬반이 팽팽한 상황에서 공정성과 중립성을 훼손한 '정치적 쇼'라고 깎아내렸습니다.
또 행정구역 개편이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포장되고 있지만, 청사진은 부실하다며 새 정부 출범으로 치열한 전략이 필요한 때에 통합론이 모든 이슈를 블랙홀처럼 삼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지난 2011년 오세훈 서울시장이 무상급식 주민투표가 무산되자 직에서 물러났듯, 김 지사도 통합이 무산될 경우 도지사직에서 사퇴하거나 차기 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해야 한다며 다른 선택지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