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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미한 학교 폭력 해소'.. 조정 전문가 대폭 확대
2025-07-22 51
허현호기자
  heohyeonho@gmail.com

[전주MBC 자료사진]

경미한 학교 폭력 사안을 원만하게 해소하기 위한 조정 전문가를 내년부터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상담 전문가 등 25명 안팎으로 꾸려진 '관계개선 조정지원단'이 지난 5년 동안 학교 폭력으로 인한 갈등 해소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된다며 내년부터 2년 동안 125명까지 대폭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정지원단은 지난해 88건의 학교폭력 사안에 조정을 개시해 이 중 87%인 71건을 합의 종결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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