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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급물살.. "고정가격 낙찰, 6년 뒤 발전"
2025-09-01 274
유룡기자
  yuryong@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부안 고창 해역에 조성되는 서남권 해상풍력이 급물살을 탈 전망입니다.


한국해상풍력에 따르면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400MW(메가와트) 시범사업이 올해 처음 도입된 공공주도형 해상풍력 고정가격 경쟁입찰에서 최종 사업자로 선정돼 향후 20년간 전기를 판매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습니다.


서남권 해상풍력은 2020년 60MW 실증단지가 완공된 뒤 그동안 인허가 등 행정 처리가 진행됐는데 이번 입찰로 향후 78개월 내에 사업 준공을 해야하는 의무가 부여돼 6년 후에는 발전이 개시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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