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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해 해상풍력 사업, 기업 유치에 별다른 효과 없어
2025-09-16 56
유룡기자
  yuryong@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서남해 해상풍력 개발사업이 기업 유치에 별다른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2020년 부안 위도 남쪽 해상에 60MW 규모의 서남해 해상풍력 실증단지를 조성한 이후 풍력 발전 관련 기업의 전북 이전 또는 분공장 신설을 기대하고 다수의 기업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나 실제 투자로 이어지지지는 않았습니다.


도는 앞으로 확산단지 2GW가 전북도 주도로 추진되는 만큼 사업자 공모 과정에서 컨소시엄에 포함된 기업들의 전북 투자 계획을 평가에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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