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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인공태양 유치 실패.. 野 '전북도 책임론' 제기
2025-11-28 255
조수영기자
  jaws0@naver.com

사진출처 : 국민의힘 전북도당

새만금이 '인공 태양'으로 불리는 핵융합연구시설 입지 선정에서 탈락한 것과 관련해 지역정치권에서 전북도 책임론이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전북도당은 오늘(28일) 보도자료를 통해, "미래 에너지 기술 집약체인 인공태양 연구시설이 엉뚱하게도 나주로 둥지를 틀게 될 것으로 보인다"며 "도대체 얼마나 더 많은 도민의 인내와 응원이 필요한 일이냐"고 반문했습니다.


조국혁신당 전북도당 역시, 인공태양 부지 공개모집 절차가 1년여 전부터 계획됐음에도 불구하고 전북도가 공모 시작 후 늦장 대응한 책임이 크다고 주장하며 "'뒷북 행정'을 뼈저리게 반성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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