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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태양 새만금 탈락..도내 정치권 반응 엇갈려
2025-11-25 336
조수영기자
  jaws0@naver.com

사진출처 : 안호영 의원 SNS

새만금이 1조 2천억대 규모의 핵융합에너지 기술개발 사업 대상지에서 탈락한 것과 관련해 도내 정치권이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북도당위원장인 윤준병 의원은 어제(24일) 도당 공식 성명을 통해, 이번 결정이 사업부지 선정 기본방향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주무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재검토를 촉구했습니다.


반면 내년 지방선거 전북도지사 후보군인 안호영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게 과연 정상적인 도정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유치사업에서 탈락한 책임을 김관영 지사에게 돌렸습니다.


이른바 '인공 태양'으로 불리는 핵융합에너지는, 석유 8톤에 해당하는 에너지를 수소 1g으로 생산하는 청정에너지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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