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완산학원이 횡령 징계 전력이 있는 교사를 교장 자격 연수에 추천한 것과 관련해 교육청이 최근 해당 추천을 부적정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북자치도교육청은 완산학원이 2026년도 교장 자격연수 대상자로 신청한 소속 교사 A 씨를 지난주 연수 대상자로 선정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전북교육청은 교육단체 등이 제기한 A 씨의 과거 횡령 징계 전력을 두고 "사회 통념 등을 고려한 결과 적정하지 않다고 봤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완산학원은 교장 자격 연수 추천서 제출 당시 A 씨가 제외 대상인지 판단해달라는 의견서를 함께 낸 만큼 교육청 결정을 따른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전교조 전북지부는 지난 2017년 학교 회계 공금을 횡령해 감봉 2개월 처분을 받은 교사를 교장 자격연수 대상자로 추천한 것은 부당 인사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