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다감] 전주MBC 2025년 10월 12일](/uploads/contents/2025/10/4113554fb9b9f3d32079769cefe8aed0.jpg)
![[다정다감] 전주MBC 2025년 10월 12일](/uploads/contents/2025/10/4113554fb9b9f3d32079769cefe8aed0.jpg)
사진출처 : KTV 국민방송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장애가 발생한 1등급 시스템인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와 국가보훈부 통합보훈정보시스템 등 86개 시스템을 이번 주에 추가로 복구할 계획입니다.
김민재 국정자원 화재 관련 중대본 1차장(행정안전부 차관)은 오늘(20일) 오후 브리핑에서 대전센터 내 복구 대상 시스템 318개에 대해 "공주센터의 백업데이터 복구와 동시에 진행해 복구율을 끌어올릴 방침"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대구센터 민간 클라우드 이전이 확정된 시스템은 복지부 보건의료인 행정처분시스템, 소방청 소방예방 정보시스템 등 16개입니다.
정부는 지난 17일 복지부, 소방청, 기후에너지환경부 등 대구센터 이전 대상 기관 4곳과 협의해 신속한 이전을 위한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중대본에 따르면, 오늘 오후 12시 기준 전체 709개 시스템 중 52.9%인 375개 시스템이 복구 완료됐고, 나머지 334개 시스템은 복구 중입니다.
1등급 시스템은 40개 중 31개, 2등급 시스템은 68개 중 44개가 복구돼 운영 중입니다.
국민신문고 대체 수단으로 지방자치단체별 ‘새올전자민원창구’를 운영하는 등 복구 중인 1·2등급 시스템 33개에 대해서는 대체 사이트, 임시 누리집, 수기 접수·처리 등을 통한 대체 수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