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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권 산재전문 공공병원 건립해야".. 건의안 채택
2025-10-22 83
조수영기자
  jaws0@naver.com

[전주MBC 자료사진]

산업재해를 입은 노동자들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공공병원을 도내에 설립하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북도의회는 오늘(22일) 이명연 의원이 대표발의한 '전북자치도 산재전문 공공병원 건립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대통령실과 국회, 고용노동부 등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도의회에 따르면, 재작년 업무 중에 부상을 입어 산재 보상을 받은 도내 노동자는 4,600여 명으로, 전체 노동자 대비 0.77%에 달해 전국 16개 광역시·도 가운데 다섯 번째로 높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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