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익산시
익산의 역사가 담긴 기록들이 한자리에 모아졌습니다.
익산시는 다음 달 23일까지 마동공원 내 익산생활문화센터에서 '익산군이 이리양을 만났을 때'
를 주제로 제5회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 전시회를 운영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1980년 원광대 총학생회 산하 광주항쟁진상규명 및 학살원흉 처단투쟁위원회에서 발간한 자료, 북한에서 내려보낸 '조선방직 옷감' 등 공모 참가자 65명이 낸 기록물 1천530여 점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접수된 기록물은 도록으로 제작되고, 기증자들의 성명은 익산시민역사기록관 명예의 전당에 올려 예우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