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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M] '뼈의 경고’.. 골다공증 진단과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자
2025-10-25 298
류동현기자
  donghyeon@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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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에서 매주 일요일 방송하는 '닥터MBC'를 통해, 각종 질환의 적절한 치료와 바람직한 예방법 등을 알아봅니다.


이번주는 골다공증에 대해 들어봅니다.


[진행자]

네 원장님 안녕하세요. 우선 이 골다공증 흔히 듣고 겪는 질환이죠. 어떤 질환인가요?


[김재엽]

쉽게 이야기하면 뼈가 약해지는 거잖아요. 그런데 뼈가 약해지는데 일단 무기질 같이 뼈 자체의 강도, 뼈의 양이 감소하고 질적으로도 질이 좋지 않게 철분 콘크리트 구조물이 아주 좋게 짱짱하게 짜여 있는 것도 있고 얼기설기 짜이는 것도 있잖아요. 이렇게 해서 결과적으로 뼈의 강도가 약해지는 병입니다. 근데 이제 문제점은 이런 골다공증이 발생하면 뼈에 하중이나 그런 걸 잘 견디지 못하기 때문에 자그마한 충격에서도 뼈가 골절이 일어난다는 거예요. 그래서 아주 심한 경우에는 기침 할 때 우리가 이렇게 하잖아요. 이렇게 하는데도 그걸로 인해서도 뼈가 골절이 되는 경우도 있어요.


[진행자]

아 그래요? 네 그렇다면 이 과체중인 사람도 골다공증에 잘 걸린다고 들었거든요. 실제로 그렇나요?


[김재엽]

사실은 거꾸로 알고 계시는데요. 골다공증이 비만인 사람보다는 오히려 체구가 작거나 체중이 너무 작은 사람들이 오히려 골다공증이 많이 옵니다. 그러니까 유일하게 의학적인 바운더리 안에서 체중이 좀 도움이 된다고 하는 거는 이 골다공증의 하나였었는데요. 이게 무슨 약을 먹어가지고 부기가 많이 부어가지고  과체중이 아니라 근육이나 그런 것 때문에 약간의 체중이 있는 쪽이 훨씬 더 골다공증에는 더 유리한 게 되겠습니다. 물론 같은 조건에서 골다공증이 왔는데 체중이 무거우면 다칠 확률이 더 많기 때문에 그건 아니지만 골다공증의 발생률 기준으로 보면 아예 체중이 모자라거나 아주 체중 미달인 분들이 훨씬 더 골다공증에 노출될 확률이 훨씬 더 높습니다. 우리가 일생 중에 20대 중반 또는 30대 초반에 최대 골량이 되잖아요. 그래서 최대로 우리가 피크를 찍는다고 하잖아요. 그 이후로는 한 50대까지는 그런 대로 유지가 되고 저축하고 그다음에 이자로 살아가듯이 조금씩 감소를 하잖아요. 나이가 들면서 뭘 해도 골량이 더 늘어나면서 튼튼해지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겁니다. 근데 개인차가 있다 하더라도 최대 골량을 찍은 사람이 더 유리하지 않겠어요? 그러니까 보유고가 더 많은 사람 그래서 내가 30대가 되기 전에 100이란 저장고가 있어요. 근데 어떤 사람은 30 밖에 없어 거기서 같이 감소를 한다고 하면 누가 나이가 50대가 늘고 60대가 될 때 유리하겠어요. 근데 골다공증이 맹점은 뭐냐하면 아까 증상이 바로 나타나는 것도 아니라고 했잖아요. 알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두 번째는 뭘 노력을 해도 금방 금방 나아지는 게 아니에요. 지금 말씀한 것처럼 젊을 때 최대 골량을 찍은 것도 60대에 나 골다공증이 걸렸다 이제 예방해야겠다 하고 막 그 노력을 한다고 해서 이 어렸을 때 최대 골량을 찍은 그 노력만큼의 효과를 보기는 힘들다는 거죠. 물론 그때도 6,70세가 돼서 골다공증에 노출이 되고 그다음에 진단을 받더라도 꾸준히 노력하면 개선이 될 수 있지만 그런 우리가 노력하고 결과를 얻기까지가 꽤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게 나도 모르게 이렇게 스며져 오는 병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진행자]

오히려 저체중인 분들이 자주 발생할 수 있다는 거는 오늘 정말 처음 듣는 이야기인데요. 대부분 이제 골다공증은 고령층 환자들이 좀 많잖아요. 노화와도 관계가 있다고 보면 될까요?


[김재엽]

네 일단 먼저 젊은 사람에서도 백혈병이나 아니면 혈액질환 그리고 류마티스 관절염 같은 걸로 해서 장기간에 스테로이드 복용이나 신장 질환이나 간 질환 그리고 당뇨병 그런 전신 질환이나 뭐 우리가 키드니 플란테이션이라고 해서 이렇게 이식한 분들 있잖아요. 그런 약을 꾸준히 먹는다든지 그러면 2차적으로 그런 질병 플러스 약 때문에도 골다공증이 발생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제 나이가 들면서 뼈가 더 튼튼해지는 사람은 없을 거 아니에요? 근데 제가 보더라도 그렇다는 걸 노화가 돼서 누구나가 뼈가 약해진다고 그런 사실을 감안한다 하더라도 개인차가 많이 납니다. 수술 중에 어떤 분들은 그 80세가 다 돼서 수술을 하는데 제가 나사 박기가 힘들 정도로 튼튼한 분도 있어요. 그런데 실제로 들어가 보면 어떤 분들은 나이가 이렇게 젊은데도 이제 우리가 수술해 보면 저는 이제 항상 골밀도 측정값과 실제로 이렇게 눌러보잖아요. 눌러서 하는데 그 차이가 괴리가 굉장히 심한 사람도 있고 되게 약한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나이가 들수록 뼈가 약해지니까 모두 다 통증이 생기고 골다공증이다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그 골다공증은 폐경후 여성이나 노인에서 잘 발생하는 건 사실입니다.


[진행자]

네 그렇다면 이 골다공증은 어떤 방법을 통해서 진단을 받게 되는 거예요?


[김재엽]

일단 첫 번째로 조금 전에 말씀드린 대로 증상으로는 찾을 수 없고요. 그다음에 두 번째로는 병원에 어떤 이유로든지 가잖아요 그럼 엑스레이를 보면 골다공증을 알수는 없습니다. 다만 너무 심한 분들은 그 엑스레이도 뿌옇게 나오거든요. 어차피 그 골다공증을 검사하는 본 덴스 미트리 그러니까 골다공증 골밀도 검사도 엑스레이를 이용하긴 해요. 그래서 이게 추가를 해서 x를 쏜 다음에 여기서 이렇게 받아가지고 밀도를 측정하는 거거든요. 그런데 이제 단점이 3차원으로 측정하는 게 아니고 2차원이잖아요 가로 세로 2차원으로 해서 골량을 측정을 하기 때문에 오류가 좀 있을 수 있습니다. 근데 이제 골덴스미트라고 골밀도를 측정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 세계보건기구의 지침상으로 보면 골밀도가 티스코어라고 하는 게 있어요. 그게 -2.5 이하를 골다공증으로 분류를 하거든요. 그리고 이제 -1에서 2.5 그 사이는 골소공증, 약간 뼈가 약하다 그 정도로 할 수가 있습니다. 참고로 저희 나라에서는 50대이상 남녀 골소공증이 거의 40%에서 45% 정도 돼요. 그러니까 꽤 많습니다. 골다공증을 차지하고라도 골소공증도 많이 있어서 뼈 건강으로는 그렇게 건강한 나라가 아닌 것 같습니다.


[진행자]

예 그렇다면 이 골밀도 검사 대상은 어떻게 되는지 또 얼마나 자주 검사를 받아야 하는지도 궁금합니다.


[김재엽]

일단 골다공증의 위험도가 높은 분들이 있잖아요. 투석을 한다든지 아니면 만성 심부전이라든지 간 질환 그다음에 플란테이션 그러니까 이제 무슨 이식 수술을 받아서 면역 억제제라든지 그런 걸 많이 먹는다든지 본인들이 알 거예요. 호르몬 제제를 많이 복용하는 분들이라든지 그런 분들은 일단 이차성으로 나이와 상관없이 약이나 질환 때문에도 여러 가지 골다공증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분들은 수시로 가서 골다공증을 검사 하는데 이제 보험 기준으로 보면 60세 이상에서는 누구나 1년에 한 번씩은 검사를 할 수 있게 되고요. 60세 이하에서도 조기 폐경이라든지 산부인과 수술을 받았다든지 조금 전에 말한 여러 가지 이차성 골다공증이 의심될 만한 상황이 있을 때는 의사의 소견으로 해서 검사를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이게 보험 기준이고요. 본인이 하는 거와 상관없이 보험이 이렇게 적용을 해서 해준다는 거예요.


[김재엽] 

그리고 그말고도 크게 다치지 않은데 외상 비외상성 내가 다치지도 않았는데 뼈가 금 간 적이 있다 그런 분들도 위험 인자에 들어가거든요. 그런 분들도 65세 이하라 하더라도 의사의 소견으로 보험 적용을 받으면서 골다공증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골다공증으로 일단 검사해서 나오면 약을 복용하겠죠. 그다음에 약과 여러 가지 치료를 하면서 1년에 한 번씩 검사를 해서 만약 그게 수치가 좀 올라가서 골다공증에서 좀 벗어났다 그러면 휴식기를 가져서 음식이나 약 말고도 다른 치료로 우선 유지를 하고 1년에 한 번 다시 검사를 해서 다시 떨어지면 골다공증 약을 처방하는 그런 구조로 요즘에 보험 체계가 되어 있습니다.


[진행자]

아 그렇군요. 어 골다공증 그렇다면 어떻게 치료를 하는지도 좀 여쭤볼게요.


[김재엽]

지금까지 이야기를 하면서 대부분 이렇게 중복되어서 조금씩 설명을 했는데요. 일단 크게는 운동하고 생활 습관으로 하고요. 그다음에 식이요법 이런 걸로 비 약물 요법을 한 다음에 세 번째는 이제 골다공증을 개선하기 위한 약물 요법이 있습니다. 그런데 골다공증의 약물 요법의 원리는 골 형성, 아까 말하지만 골이 만들어지는 것도 있지만 파괴되는 것도 있잖아요. 대부분의 우리가 주로 쓰는 거는 골 파괴를 방지하는 거예요. 그래서 이미 만들어진 게 파괴되지 않게끔 하기 위한 약들이 많습니다.


[김재엽] 

특히 제일 많이 쓰는 게 비스포스포네이트라고 하는 제제인데 이제 그런 것들이 골 흡수를 억제시키면서 뼈가 강도를 계속 유지하게끔 하는 약인데 그 밖에도 이제 칼슘이나 비타민D 같은 경우에는 보충 요법으로 뼈를 만들어주는 보조 성분입니다. 근데 비타민D는 사실 우리가 이렇게 야외 활동을 한 30분만 이상만 해도 되는 거기 때문에 그 비타민D는 또 너무 과량일 때는 또 어떤 논문에서는 부작용이 있다고 해요. 그래서 용량을 적당히 해서 적정량으로 유지를 하는 게 좋아요. 그래서 약국에서 우리가 임의로 살 수도 있지만 전문의한테 상담을 받고 용량 같은 걸 좀 조절하시는 게 좋을 것 같고 그 다음에 약물보다는 오히려 한 삼 사십 분 열심히 이렇게 운동하고 그러면 보충될 수 있는 거기 때문에 그렇게 해서 같이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김재엽]

그리고 마지막으로 골 형성을 촉진하는 것도 있을 거 아니에요 그런 걸 이제 요즘에  부갑상선 호르몬이라고 그래서 골을 좀 더 많이 생성하게끔 하는 건데 그러면 언뜻 생각할 때 이것도 쓰고 저것도 쓰면 좋을 거 아니에요? 이게 많이 하고 그러면 더 약해져요.

그래서 이게 파괴가 돼야지 이게 이게 만들어지는 게 유도가 되거든요. 그래서 함께 쓰지는 않고 대부분 이제 먼저 쓸 때 이 파괴되는 거를 먼저 끊고 좀 있다가 이거를 만들어주는 걸 촉진하는 거를 이렇게 쓰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동시에 쓰지는 않아요.


[진행자]

굉장히 다양한 치료 약물들이 있는 것 같은데 호르몬제를 이용해서 치료를 하기도 한다고 들었어요. 어때요?


[김재엽]

우리가 에스트로겐 그러니까 폐경기가 되면 에스트로겐이 확 줄잖아요. 그 에스트로겐 보충 요법을 하기도 합니다. 산부인과 선생님들이 주로 하기도 하고 그게 어느 면에서는 일부 유방암이나 자궁내막암의 발생 빈도를 좀 줄인다고 해서 그런 에스트로겐 요법을 매일매일 하면서 호르몬 보충 요법을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그거보다 제가 조금 더 선호하는 방법은 한 달에 한 번 정도 비스포스포네이트 아까 골 파괴를 하는 그 약을 조금 더 많이 선호를 하고 있기는 합니다. 근데 그거는 의사 선생님들하고 상의를 해서 거기에 선호하는 약들이 있고 그다음에 잘 쓰시는 약들이 있잖아요. 그러니까 그 치료를 받으시면 되고 저처럼 이제 척추 수술을 하는 경우에는 급하게 또 뼈가 만들어져야 되잖아요. 뼈를 이식을 했는데 뼈가 만들어져야 되기 때문에 부갑상선 호르몬 아까 만들어주는 호르몬을 처방을 같이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진행자]

네 상황에 따라서 다 달라지겠네요. 이 골다공증 약은 좀 평생 먹어야 된다 이런 말이 있거든요. 실제로 맞나요?


[김재엽]

실질적으로 보면 임상에서 보면 이론적으로는 아니고 실제로는 길 수도 있습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1년에 한 번씩 골다공증 검사를 한다고 했잖아요. 그런데 실제로 치료를 해보면 여러 가지 약을 먹었던 분들 그다음에 평소에 식사 양이 좀 작았던 분들이 식습관하고 조금 더 액티브하게 본인들이 저희 의사들의 처방이나 지시 사항들을 그런 것들을 잘 따라오시면 골다공증 수치가 확 올라가시는 분들이 있어요. 이제 그런 분들은 약 끊는 거죠. 그런데 이게 입도 짧고 뭘 드시지도 않고 채소만 살짝 이렇게 드시거나 아무것도 드시는 거 없고 운동도 안 하시고 그런 분들은 이게 약만 먹는다고 해서 수치가 막 올라오진 않거든요. 이제 그런 분들은 일생 동안 그 수치가 올라올 때까지 드시는 거죠. 근데 간혹 그런 분들 중에 이제 뼈가 약하잖아요. 이빨이 약하거나 임플란트를 할 때 바이포스페이트 그 제제가 또 한 가지 단점이 뼈를 파괴하지 않으면 아까 뭐냐하면 리뉴얼이 안 된다고 그랬잖아요.

이게 파괴가 돼야지 만들어지거든요. 근데 이게 임플란트를 하면 여기에 심어 놓으면 이게 같이 한 살이 되려면 이게 녹으면서 같이 새로운 뼈가 만들어져야 되는데 이게 안 만들어지고 괴사가 돼 버려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치과 시술을 받거나 할 때는 그 뼈가 파괴되지 않게 하는 약들은 끊어요. 보통 3개월 쓰고 물론 그게 논문에 보고가 돼서 모든 사람이 또 그렇지는 않습니다. 근데 우리가 한 번 발생을 하면 또 무섭기 때문에 그러긴 한데 발생률이 많지는 않아요. 뭐 5% 이상 넘거나 그러지는 않는데 그래도 일단 대부분의 경우에는 그런 그 의학적인 연관 관계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는 3개월에서 6개월 정도 끊고 나서 이렇게 시술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진행자]

예 또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달라지는 거네요. 복용은 이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서 평소에 하면 좋은 운동이나 생활 습관들 아까도 좀 설명을 해 주셨는데 어떤 게 좀 있어요?


[김재엽]

일단 모든 운동이 좋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지금 젊은 분들한테 하고 싶은 건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 열심히 운동하고 최대 골량을 만들어줘라 하고 싶지만 지금 3 40대의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서 운동하세요 하면 체감이 없죠. 본인이 나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서 열심히 운동한다는 사람은 없을 거예요. 근데 조금 전에 설명한 대로 최대 골량이 있기 때문에 3 40대 골량을 최대한 찍어놓는 게 골다공증 예방하는 좋다. 그리고 늦었다 하더라도 5 60대 6 70대에 계속 꾸준한 운동을 하는 게 좋은데 운동의 방법은 사실 어떤 운동이든지 괜찮습니다. 그런데 본인이 지금 골다공증이 와 있는 상태라고 하면 구기 운동이나 넘어질 수 있는 확률이 많거나 그런 것들이 위험성이 많은 운동은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회전력이 많이 들어가는 운동이라든지 그런 운동들은 조그만 해서 삐끗하면 뼈가 금 가거나 부러질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운동보다는 제가 제일 많이 권하는 거는 걷는 거예요. 걷는 게 허리에도 좋지만 여러 가지 뼈에 관절에도 많이 좋거든요. 요즘에는 무릎도 마찬가지로 무릎에 관절염이 있어도 그거를 아프다고 해서 아무것도 안 하면 이 관절이 다시 생성이 안 되거든요. 어느 정도 스트레스는 가해지는데 너무 심한 통증이 있거나 그러면 이제 그 수영장에서라도 걷는 그래서 약간의 로딩은 주는 방법으로 운동을 계속 유지하는 게 좋고 왜 우리가 골절에 대해서 좀 경계시하고 좀 조심을 해야 되냐면 남자의 경우에 제가 정확히 그 퍼센티지는 기억이 안 나는데 일단 척추나 골반이 골절이 되면 3%인가 6% 정도 1년에 사망률이 꽤 높아요. 여성은 조금 더 높습니다. 그래서 사망률이 의외로 생각보다 굉장히 높기 때문에 이게 삶의 질이 많이 떨어지면서 그 이후로 합병증이나 걷는 것도 많이 힘들어지고 허리도 굽고 그러면 제2차로 또 허리 같은 경우에는 골절될 확률이 늘어요. 그래서 제가 임상에서 보면 2의 제곱 정도로 하나가 부러지면 두 배인데 그다음에 두 개가 부러지면 4배로 뜨고 그래요. 그 다음에 3개가 부러지면 거의 여덟 배 정도로 이게 다음 번에 다른 게 부러질 확률이 는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 삶의 질이 많이 떨어지고 거동도 불편하고 그러면서 이 사람이 또 거동을 해야지 여러 가지 이제 건강한 호르몬도 나오고 그다음에 신체 활동도 되고 소화도 되고 호흡기도 늘어나고 그래서 그런 게 떨어지면서 이게 삶의 질도 떨어지고 그다음에 1년 내에 사망할 확률도 많이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진행자]

네 평소에 꾸준히 운동해 주는 게 가장 중요하겠네요. 마지막으로 골다공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께 당부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재엽]

아 골다공증은 일단은 건강하게 많이 웃으세요. 이 호르몬이 아주 작용하고 그리고 이제 친한 지인들과 함께 재미나게 걷고 웃고 그다음에 맛있는 반찬 그리고 맛있는 식사 많이 하시고 그래서 꾸준히 운동하시고 건강하게 주위 사람들과 이야기하면서 밝게 생활하시면 골다공증 예방에 가장 좋습니다.


[진행자]

네 이 시간에는 신경외과 전문의 김재엽 원장과 함께 골다공증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원장님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김재엽]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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