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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력자립도 73%.. 전국적으로 중하위권
2025-10-29 248
조수영기자
  jaws0@naver.com

[전주MBC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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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전력자립도가 매년 상승하는 추세지만 전국적으로 중하위권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의 한국전력공사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북은 1만 5,878GWH(기가와트시)를 생산하고 2만 1,640GWH(기가와트시)를 소비해, 자체적으로 만들어 충당한 전력 비중을 나타내는 전력자립도가 약 73%에 그쳤습니다.


4년 만에 12%p가량 높아졌지만,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11번째 수준으로, 전력자립도가 213%를 기록한 인근 전남과 큰 격차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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