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를 두고 국감장에서 고성을 지른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의원에 대한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전북유아교육연대는 최근 성명을 내고, 정부의 추가 지원에 따라 교육청의 사립유치원 지원 금액을 표준유아학비에 맞게 조정한 것을 두고 폭언한 것은 취지를 왜곡한 발언이라며 즉각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앞서 문 의원은 지난 23일 전북교육청 국정감사에서 "전북교육청이 대통령 정책에 반해 사립유치원 학비 7만 원을 삭감하려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는 과정에서 "지금 전북교육청이 미쳤어요"라며 교육청 관계자를 질책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