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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뚝 떨어지며 '한파' 습격.. 주말까지 폭설
2026-02-06 116
이주연기자
  2weeks@jmbc.co.kr

[전주MBC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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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까지만 해도 비교적 포근했던 전북 지역에 하루 새 매서운 겨울바람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기온이 10도 이상 급락한 데 이어, 주말 내내 영하권 추위와 함께 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도 예보됐습니다.


이주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매서운 찬바람이 도심 거리를 휘감습니다. 


두꺼운 외투로 무장한 시민들은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10도를 웃돌며 포근했던 날씨가 무색하게, 기온이 갑자기 뚝 떨어졌습니다.


[최재원 최하정 / 경기 고양시]

"오늘 어제보다 확실히 갑자기 확 더 추워진 것 같아가지고 오늘 좀 패딩 입고 따뜻하게 나온 것 같아요."


[최영재 김은중 / 서울]

"많이 추워요. 입김도 많이 나오고 입이 좀 얼더라고요. 밖에 나와 있으니까 얼굴도 막 어는 것 같고.."


오늘 전북의 낮 최고 기온은 0~3도 분포를 보인 가운데, 종일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 온도는 더 낮았습니다.


[최현우 최여준 최여원 양서인 / 경기 평택시]

"오늘 좀 바람이 많이 분다 그래가지고 겨울 옷 넣었던 거 다시 꺼내서 입고 나왔습니다."


새벽부터 고창과 부안 등 서부권 4개 시군에 내려진 강풍주의보는 오늘 밤 해제되겠지만,


밤 9시를 기해 완주와 진안, 장수 등 동부 내륙 6개 시·군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입니다. 


내일 아침은 기온이 더 떨어져 산간 지역은 영하 12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추위와 함께 눈 소식도 대비해야 합니다. 


내일 오후부터 서해안과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강한 눈이 쏟아지겠습니다. 


일요일 아침까지 서해안에는 최고 10cm 이상, 내륙에도 3에서 8cm의 눈이 쌓일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당국은 이번 주말, 강풍을 동반한 폭설이 예상되는 만큼 시설물 관리와 빙판길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MBC뉴스 이주연입니다.


영상취재: 조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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