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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전북의 산업활동이 비교적 활발했지만 판매 부진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밝힌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 9월 전북지역 광공업 생산은 기계장비, 식료품, 1차 금속 등의 생산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9.5% 증가했고, 출하 역시 8.8% 증가했으며 재고도 22.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대형소매점 판매는 가전제품과 오락·취미·경기용품, 기타상품 등 전 상품군의 판매 부진으로 전년 동월 대비 17.0% 감소해 유통업계의 불황을 반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