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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협 예탁금 분리과세 방침에 지역농협 우려 커져
2025-11-04 585
이창익기자
  leeci3102@hanmail.net

[전주MBC 자료사진]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

정부의 농축협 예탁금 분리과세 방침에 농협중앙회와 지역농협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가 7월 발표한 세제개편안에는 현재 이자소득 비과세인 3,000만원 이하 농축협 준조합원 예탁금에 대해 내년부터 총급여가 5,000만원을 넘으면 5%, 2027년부터는 9%의 이자소득을 내도록 했습니다.


농협은 비과세 예탁금 특례를 축소할 경우 농축협에서 2조 7천억 원 안팎의 예금이 이탈하고 농축협의 영농 지원과 조합원 배당금 감소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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