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자료사진]
도내 하수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되기 시작해 인플루엔자 감염에 대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전북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 이후 전주와 군산, 익산, 임실 등 도내 4개 시군 공공하수처리장에서 수거한 시료를 검사한 결과 지난해보다 5주 빨리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백신 접종을 비롯해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개인위생 수칙 준수가 필요하며, 고열과 근육통 등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제때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