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전북도의회
전북도정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도의회에서 제기됐습니다.
김성수 전북도의원은 오늘(10일)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올해 올림픽유치단 예산의 절반가량인 58억 원이 홍보·광고비로 편성됐지만 9월 말 기준, 집행률은 30%에 못 미쳤다며, 부진한 집행 사유를 추궁했습니다.
오현숙 도의원도 새만공 공항 소송 과정에서 공무원들이 소송 원고의 주거지 인근을 무단 촬영한 것은 행정조사 절차를 위반한 중대한 사안이라며 특별 감사와 책임자 문책, 재발방지를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