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금은방에서 금팔찌를 착용한 뒤 달아난 20대 일당이 모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지난 7일 오후 3시쯤 전주 완산구의 한 금은방에서 30돈짜리 금팔찌를 “착용해 보겠다”며 건네받은 뒤 달아난 20대 남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붙잡은 가운데, 이들과 함께 범행을 준비한 공범 2명도 추가로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금팔찌를 실제로 들고 달아난 A 씨와, 도난품을 팔기로 했던 B 씨 등 공범들이 어제(12일) 스스로 자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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