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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개헌운동본부, "내란세력 완전 청산 촉구" 기자회견
2025-12-03 38
이주연기자
  2weeks@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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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개헌운동본부가 오늘(3일) 전북도청 앞에서 불법 계엄 사태 1년을 맞아 ‘내란세력 완전 청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진행된 30차례 촛불집회와 도민대회에 누적 4만2천여 명이 참여해, 결국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을 이끌어낸 것이야말로 '주권자의 역사적 성과'라고 강조했습니다.


운동본부는 내란 특별재판부 설치와 위헌정당 해산 청구를 정부와 국회에 요구하며, 내년 1월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속 만기 전까지 투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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