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올 한 해 전북 언론계를 빛낸 보도를 선정하는 2025 전북기자상에 전주MBC가 기획과 취재 두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였습니다.
전북기자협회는 오늘(4일) 2025 전북기자상 심사를 열고, 기획 부문 최고 상인 본상에 전주MBC 김아연·전재웅·유철주·강미이 기자의 '연구인가 주문생산인가 전북연구원 부풀린 보고서들 : 잼버리에서 올림픽까지'를 선정했습니다.
또, 취재 부문 우수상으로는 김아연·조성우 기자의 '증언·녹취로 드러난 관급 계약 비리 전모 - 정성주 김제시장 뇌물 수수 의혹 추적 보도'가 수상작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심사위원들은 "지방분권시대가 선출직 단체장 독주로 치닫는 우려감 속에서 날선 비판 보도가 넘쳐난 것은 매우 바람직한 변화"라고 평가했습니다.
2025 전북기자상 시상식은 오는 12일 오후 6시 30분 전주 글로스터 호텔에서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