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전북 지역 송전망 구축 계획을 둘러싼 갈등 해소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도의회에서 열립니다.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은 오는 8일 도의회에서 '송전망 갈등 해법 토론회'을 개최하고 국가 에너지전환, 지역균형발전의 관점에서 관련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송전탑 문제가 이달 중순으로 예상되는 이재명 대통령의 전북 지역 타운홀 미팅에서 주요 의제로 다뤄질 가능성이 크다며, 현장에서 제안할 진전된 해법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