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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장 호주 출장 중 술자리 논란..전주시 "강경 대응"
2025-12-05 132
김아연기자
  kay@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우범기 전주시장이 지난달 호주 출장 중 '밤마다 공무원들과 술판을 벌였다'는 일부 매체 보도에 대해 전주시가 강경 대응을 시사했습니다.


출장단에 포함된 A 국장은 오늘(5일) 기자회견을 자청해 "빡빡한 일정 뒤 숙소에서 비공식 소통 시간이었다"며 "공무 수행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고 과음을 한 사람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출장 전부터 여성 공직자인 자신을 향한 인격모독성 가짜뉴스가 유포됐다"며, "악의적 공격에 대해 법적 조치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우 시장을 비롯한 전주시 방문단 12명은 지난 달 초 올림픽 벤치마킹 등을 위해 4박 7일 일정으로 호주 브리즈번과 멜버른을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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