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차기 전북은행장 선임을 위한 이사회와 임시주주총회가 돌연 연기되면서 사법 리스크가 그 배경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JB금융그룹에 따르면 최근 백종일 현 전북은행장이 차기 행장 후보에서 중도사퇴하면서 박춘원 현 JB우리캐피탈 대표가 무난히 차기 전북은행장에 오를 것으로 전망됐으나 어제 관련 절차기 돌연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행장으로 단독 추천된 박춘원 현 JB우리캐피탈 대표는 이른바 ‘김건희 집사 게이트’로 불리는 IMS모빌리티 투자와 관련됐다는 의혹을 받아 지난 7월 특검 조사에 출석하기도 해 논란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